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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민연금 요율
“국민연금 요율이 오르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답은 "아니요"입니다. 2025년 국민연금 요율은 9%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는, 연말정산이나 5월 소득총액 신고를 통해 신고한 본인의 소득금액이 변동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가 신고한 기준소득월액의 9%를 납부하므로, 전년도 소득이 증가했다면 보험료도 올라가고, 반대로 소득이 줄어들면 보험료도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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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소득월액이란?
기준소득월액은 국민연금 보험료 및 급여를 산정하기 위해, 가입자가 신고한 소득월액에서 천 원 미만은 절사한 금액을 말합니다.
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은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평균 소득을 3년 동안 평균한 값에 맞춰 매년 7월에 변동됩니다.
왜 7월에 변경되나요?
국민연금 보험료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은 매년 5월 말일까지 사업장가입자가 신고한 전년도 소득액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이 소득총액 신고는 연말정산 후, 사업장에서 지급한 소득을 바탕으로 하며, 이 정보가 국민연금 공단에 제출됩니다. 따라서, 신고된 소득액은 매년 7월부터 적용되며, 그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국민연금 보험료는 신고된 소득에 따라 매년 7월부터 변경되며, 소득이 높아지면 보험료도 함께 오르고, 소득이 줄어들면 보험료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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